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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 씨름선수로 나와 여성들에게 혼인빙자 사기를 저지른 인물은
1987년생 이슬기 입니다.
경남창원 출신으로 2011년 설날장사 씨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하는 등
유망주였지만 이후 어떤 이유에서인지 씨름판을 떠나 국내 혼빙 간음 사기판에서
두각을 나타낸 사기꾼이 되었습니다.
피해 여성만 수십명에, 심지어 씨름판 지인들에게도 테슬라 주식투자 권유로 사기를
치는 등의 사기 행각으로 이미 구속기소되어 1심 징역 3년형을 받은 상황입니다.
다만 여죄가 많이 남아있고 고소고발이 계속 진행중인 상황이라 옥중재판을 통해
더 많은 형량을 받을 가능성이 있는데, 국내 법상으로 사기꾼은 죄에 비해 형량을
적게 받기에 이 범죄자가 다시 세상으로 나와 더 진화된 수법으로 사기행각을 벌일게 염려됩니다.
전자발찌를 차고 신상공개 명령이 있어도 이를 유포하면 범죄가 되는 세상이니 사기꾼에게
범죄를 저지르라고 부추기는 사회가 아니고 무엇인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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