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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칠천으로 조롱당하는 강영현 유진투자증권 이사 도대체 왜?

조용한뉴스룸 2023. 6. 4.

목차


    유진투자증권 부장으로 기억하고 있는데 어느새 승진을 했는지 이사가 된 강영현님.

    이 분은 코로나 시기 나스닥 16000이 넘는 시기 하락장이 온다고 유튜브방송에 나와 이야기를 하면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그렇게 미국연준 금리인상과 더불어 인플레이션은 트랜지토리가 아니라 오래간다면서

    어떤 지표를 봐야되는지 앞으로의 전망은 어떻게 되는지 매크로분석으로 기가막히게 분석해냈다.

     

    그 덕에 구독자도 많아졌고 유튜브 경체 채널에서도 수 없이 많이 출연했고, KBS 공중파와 라디오 등을 넘나들면서

    주식전문가로 크게 이름을 떨쳤다. 문제는 미국이 금리를 올리고 유지하고 다시 내리는 그 과정에서 엄청난 리세션이

    올거고 나스닥은 최대 7000포인트 까지 떨어질 수 도 있다는 이야기를 한게 화근이 되었다.

     

    실제로 오겠다는게 아니라 그렇게 갈 수 도 있다는 식의 언급이었는데 유튜브 썸네일로 강칠천이라는 별명이 만들어지면서

    대표적인 폭락론자로 불리게 되었다. 문제는 이분은 증권 영업맨이라서 자신의 인지도=유료회원 이 공식으로 상당한 수익을

    거두었을 것이고 해당 강의를 듣는 회원들이 많아졌다는 부분이다.

     

    유튜브나 일반 방송에서 나와서 이야기를 해주는 부분과 유료회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내용에 있어서 그 심도가 달랐을 것이기에

    나스닥이 2023년 연초 10,000포인트 부근까지 하락한 이후 현재 13300포인트 부근까지 조정조차 없이 6개월 2분기를 크게 올라가면서 나스닥 하방에 베팅한 많은 개미 투자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하락 가스라이팅을 당했다는 황당한 조롱과 강칠천이라는 비아냥까지 더해지면서 매일 매일의 상승에 계좌손실이 불어나는 하방베팅 개미들의 공격 타깃이 되고 있다. 나스닥 16000에서도 상승을 외치던 유동원 염승환 같은 상승론자들이 한동안 엄청난 비난과 비아냥에 시달렸던것과 거의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심할정도로 비난을 받고 있다.

     

    하지만 무료로 볼 수 있는 강영현이 출연하는 유튜브 방송을 봤다면 하방 베팅의 대표적인 SQQQ , QID 등에 베팅을 하지는 않았을거다. 왜냐면 그는 실제로 지수가 16,000 포인트를 지나서 상당히 하락을 하고 나서 올초 반등을 하고 다시 하락을 하는 장세에서 숏을 치는게 실익이 크지 않다는 이야기를 했기 때문이다. 또한 숏은 종목을 사고 반등하는 시기 하방에 대한 근거가 있다면 방패로 사용하는거라는 뷰를 확고하게 이야기를 했기 때문이기도 하다. 나스닥 포인트가 7000까지 간다라는 것도 방송 진행자가 그래도 대충 어디까지 예상하냐라는 이야기를 했을 때 남들과 다르게 7000으로 하겠다 라고 해서 그렇게 이야기를 한건데, 그것도 그냥 지른게 아니라 코로나때 단기 급락했을 시기 저점 부근이 7000포인트라 그걸 근거로 이야기 한 것으로 보인다.

     

    암튼 그냥 나처럼 무료로 지나가다가 이런 사람이 자주 나오고 하락에 대한 뷰로 제시하는 자료들이 신빙성이 있고 뭣보다 말을 참 재미있게 해서 큰 부담없이 강영현님이 해주는 프리젠테이션을 대단히 재미있게 재미로 보았다면 이사람에 대해서 어느정도는 옹호하는 입장이 생기는것도 당연하다. 그게 제대로 방송을 본거고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제대로 이해한 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생각보다 유튜브 댓글을 보면 강칠천이라는 조롱과 비아냥이 단순히 맞고 틀리고의 문제가 아니라 굉장히 큰 평가손실을 보지 않고서는 할 수 없는 이야기들이 꽤 많아보여서 검색을 좀 하다보니 강영현 이사가 운영하는 카페가 있는데 거기에 있는 글과 댓글 중에 유료회원들은 강영현 이사의 하방 뷰에 대한 베팅으로 현재 큰 고통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마 그런 사람들이 익명의 유튜브에서 좀 더 원색적인 비난을 하고 있는게 아닌가 싶다. 유튜브만 본 사람들은 일리 있는 말이고 하방뷰에 대한 근거가 확실하니 조금 더 조심하자로 받아들이건과 달리 유료회원들은 이 자리는 손해보는게 아니다 이자리는 지지 않는다 비중을 실어도 된다 뭐 이런식으로 과감한 베팅을 했고 그에 대한 평가손실이 크기에 비난이 거세지는 것으로 보인다.

     

    암튼 전문가들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확신에 찼을때는 조심해야 하는 시기이고 개미들이 확신에 차서 돈이 몰리면 거긴 돈벌자리가 아니라 돈 날릴 자리라는 것도 과학적인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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